바깥 활동하기 무서울 정도로 날이 무척 더워졌습니다.
습도까지 높아지면서 한번 땀이 나면 멈추질 않고 있는데, 내일도 전국에 폭염 특보가 내려진 가운데
서울 낮 기온이 32도, 대전 34도, 광주 34도, 대구 33도까지 오르는 등 찜통더위가 계속되겠습니다.
무더위가 계속되고 있어 온열 질환에 더욱 주의를 해주셔야 하는데요.
대표적인 온열 질환에는 일사병과 열사병이 있습니다.
체온이 37~40도 사이로 오르며 탈수 증상을 보이는 일사병은, 시원한 장소로 이동해, 수분 보충을 하고, 냉찜질을 하면 증상이 완화될 수 있습니다.
하지만 40도 이상의 고열과, 의식 장애가 나타나는 열사병은, 최대한 빨리 병원으로 이동하는 것이 중요하고요,
여의치 않다면 119에 신고를 한 뒤에, 일사병처럼 대처를 해주시면 되겠습니다.
단 의식이 없을 때는, 절대 물을 먹이면 안된다는 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.
내일도 대체로 구름 많은 가운데 오후부터 밤사이 내륙 곳곳에 돌풍과 벼락을 동반한 소나기가 쏟아질 전망입니다.
날씨 포커스였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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